#PKNU STP
동남권 지역발전 전략에 특화된 과학기술정책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부경대학교 과학기술정책학과입니다.
안녕하세요, 부경대학교 과학기술정책학과입니다!
부경대학교 과학기술정책학과는 국가 과학기술정책의 동남권 혁신체계 정착, 과학기술 기반 혁신생태계 구축,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과학기술정책 전문가 육성이라는 목표로 2017년 3월 시작하였으며, “동남권 지역혁신 생태계의 중심 허브”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근 글로벌 과학기술 정책의 흐름은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정책 (Policy for Science)”에서 벗어나 “정책 문제 해결을 위한 과학기술 (Science for Policy)”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즉, 과학기술이 경제 성장의 한 축을 담당하던 전통적 역할을 넘어서 기후변화, 고령화, 에너지, 삶의 질과 같은 미래 사회 이슈의 광범위한 부분까지 담당하는 역할을 요구 받고 있습니다. 기존의 과학기술 정책이 과학기술 또는 경제 분야가 참여하는 정책이라면, 미래의 과학기술 정책은 여기에 노동, 환경 및 시민사회까지 포괄하여 기후변화, 고령화, 에너지 등 미래 사회 이슈를 해결할 수 있어야 합니다.
부경대학교 과학기술정책학과는 2022년 3월 현재까지 82명(박사 58명, 석사 24명)의 학생이 입학하였고, 박사 8명, 석사 8명을 배출하는 등 동남권 과학기술정책 전문인력을 꾸준히 육성하고 있습니다. 재학생 34명 가운데 공공기관 재직자가 24명에 이르는 등 공공기관에서 부경대학교 과학기술정책학과 진학 희망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2020년에 부경대학교 과학기술정책학과 - 과학기술정책 전문인력 육성지원사업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과학기술정책 전문인력 육성지원사업’ 2단계에 선정된 바 있습니다. 이번 사업으로 동남권 지역기업에 융복합기술 기반 인력을 공급함으로써 산학공동연구개발 역량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이바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부경대학교 과학기술정책학과는 재학생들에게 장학금 지원과 더불어 학회 발표, 세미나, 교육 등에 대한 경비를 일체 지원합니다. 동남권 지역혁신 생태계의 중심 허브에 참여하셔서 공공문제 해결에 필요한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과학기술정책 전문가로 성장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부경대학교 과학기술정책학과 주임교수 이민규 올림